[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대만 화롄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만 화롄지역에 거주중인 한국인은 47명으로 파악된다. 이 당국자는 "주대만대표부는 현지 한인회, 선교사협의회를 통해 우리 교민 및 여행객들의 피해여부를 지속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화롄현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마샬호텔 등 4채의 건물이 주저 앉았으며 2명이 사망하고 2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2명이 호텔 내에 갖혀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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