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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운수업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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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세종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 분야 혁신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세종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 분야 혁신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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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운수업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교통 분야 혁신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운수업은 고용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일자리 질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며 “운수업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통정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도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의 교통 정체는 여전하다”며 “교통사고 사망률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교통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들의 출퇴근 시간은 줄이고 교통비 부담은 덜 수 있는 교통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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