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소속 선수인 이민지(21)가 호주 서틴스 비치 골프장에서 펼쳐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프로골프투어 오츠 빅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4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이민지 선수는 “2018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 몹시 기분이 좋다. 앞으로 펼쳐지는 대회에서도 매 경기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좋은 플레이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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