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왼쪽 세번째)과 이종훈 부회장(왼쪽 두번째) 등이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비전2022'를 선포하고 있다.(사진: 신동아건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이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을 목표로 하는 '비전2022'를 선포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신동아건설은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경영정상화의 해'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1조5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직원 행복이 곧 고객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오는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을 위한 '비전2022'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동아건설 측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1%는 전체 건설 수주액 기준으로 매년 1조5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가능한 수치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에 선포한 회사의 비전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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