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최근 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던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무거움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손흥민은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경기는 토트넘 수비수 산체스의 자책골과 공격수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한편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에게 영국의 풋볼 런던은 “최근 보여줬던 날카로운 경기력에 미치지 못했다”며 평가했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알리 등 모든 선수가 부진” “기계가 아니고 어떻게 매일 잘해” “손흥민 파이팅” “에릭센의 부재가 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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