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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5명 중 1명 "KT 기가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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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5명  중 1명 "KT 기가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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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 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기가인터넷이 3년3개월만에 가입자 400만을 돌파했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 5명 중 1명은 기가 인터넷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다.
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를 기념해 기존 KT 인터넷 고객이 기가인터넷으로 재약정시 최신형 와이파이 공유기로 교체해주는 '와이파이 공유기 체인지업(AP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을 상용화 해 현재 가입자 400만을 넘겼다. 지난 11월 현재 기준 전체 인터넷 가입자가 2100만명이라는 점에서 국내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기가인터넷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오는 5월 기가인터넷 가입자수가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기가인터넷 출시 후 4조9000억원을 투입해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다. KT는 통신 3사중 가장 높은 광시설(FTTH-R) 비중(56%)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기가인터넷은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KT는 작년 8월 통신사 최초 웨이브2(Wave2) 기술이 적용된 보급형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와이파이 동시 가입률을 기존 47%에서 62%로 끌어올렸다.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중 약 250만명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KT 기가인터넷 만족도는 한층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이 2015년도에 25.7%에서 2017년도 66.6%로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한편, KT는 연내 10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KT는 2016년 국내 최초로 '10기가 인터넷'을 시범 적용해 서울, 경기, 평창 등 10기가 인터넷 구축과 시범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상무)는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는 품질 좋은 기가인터넷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KT는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 우수한 기술력과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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