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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신생아 4명 사망,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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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조사 진행중

▲이대목동병원.[사진=YTN 방송화면]

▲이대목동병원.[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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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17일 "
해당 병원에 대해 경찰 수사와 부검이 진행 중"이라며 "양천구 보건소와 서울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조사 진행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필요하면 신속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 있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집중치료실에는 모두 16명의 신생아가 있었다. 사고 직후 이들 가운데 신생아 7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3명은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숨진 신생아들이 배가 볼록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 측은 경찰에 미숙아 4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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