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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어로 돌아보는 2017년…1,2위는 '김주혁'·'리니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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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검색량 급증한 검색어 1위는 '김주혁'
최다 검색어 1위 모바일은 '날씨', PC는 '유튜브'


네이버 검색어로 돌아보는 2017년…1,2위는 '김주혁'·'리니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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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올해 네이버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검색어 1, 2위는 배우 고(故) 김주혁씨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었다.
15일 네이버는 올해의 인기검색어와 최다 검색어를 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검색어는 ▲1위 배우 김주혁 ▲2위 리니지M ▲3위 프로듀스101 시즌2 ▲4위 도깨비 ▲5위 문재인 대통령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강다니엘(6위), 언니는살아있다(7위), 쌈마이웨이(8위), 아이유(9위), 워너원 (10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월별 최다 검색어를 살펴보면 1월에는 tvN의 드라마 '도깨비'가 1위를 차지했다. 2월에는 '피고인(영화)'이 1위, 3월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4월에는 북한 관련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다.
연예인이나 TV 프로그램 관련 검색어들도 순위에 올랐다. 5월에는 '프로듀스101시즌2', 6월에는 연예인 탑, 7월에는 아이돌성폭행이 최다 검색어로 집계됐다. 8월에는 최준희, 9월 부산여중생폭행, 10월 배우 김주혁, 11월에는 포항 지진을 기점으로 '지진'이 가장 많은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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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바일 최다 검색어 1위는 '날씨'였다. 전국날씨, 미세먼지, 오늘날씨 등 날씨 관련 검색어는 상위 20위 내에 5개 넘게 포함됐다. 2,3위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이었고 4위는 '로또'였다.

모바일과 PC에서 자주 검색하는 단어도 다르게 나타났다. 모바일에서는 주로 날씨 관련 검색어가 대거 순위에 올랐고, '지금' 또는 '오늘' 같은 단어와 연관된 검색 빈도가 높았다. 반면 모바일 최다 검색어 4위인 '로또'는 PC 상위 20위 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밖에도 ▲영화 (13위) ▲웹툰 (18위) ▲네이트판 (15위) ▲네이트 (17위) ▲지마켓 (19위) 등의 서비스도 모바일에서 강세였다.

PC 최다 검색어 1위는 '유튜브'다. 2, 3위는 '다음'과 '구글'이 차지했고 4위는 '페이스북'이다. 모바일과 다르게 PC에서는 은행, 커머스 관련 검색어들이 대거 순위에 올랐다. 순위별로는 ▲농협인터넷뱅킹 (5위) ▲국민은행 (7위) ▲우리은행 (10위) ▲신한은행 (11위) ▲국민은행인터넷뱅킹 (15위) 등이 20위에 포함됐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쿠팡 (8위) ▲11번가 (13위) ▲옥션 (17위) ▲위메프 (20위)들도 순위에 올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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