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원식 "정치공세 예산삭감 맞서 일자리·가계소득 지킬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원식 "정치공세 예산삭감 맞서 일자리·가계소득 지킬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야당의 정치공세성 예산 삭감에 맞서 일자리 확대와 가계소득 관련 정책을 잘 설득하고 예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018년 예산안은 사람중심 예산경제, 여야상생, 민생우선 3대 기조로 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예산 35%가 보건복지와 공공질서에 투입됐는데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촘촘히 보고 안전 안보예산에 확보하겠다"며 "예산안 처리에 있어 초당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상생의 지혜가 발휘되도록 생산적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은 불공정으로부터 삶을 지키고 부정부패로부터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국회의 시대사회적 소명이며 여야 다르지 않다"면서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대정신을 포괄한다면 미래 청사진은 완결될 것"이라며 "개헌과 함께 선거제도 개편논의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