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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크림 ‘바나나’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직접 스포일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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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크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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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영크림이 신곡 ‘바나나(BANANA)’ 뮤직비디오 스포일러에 나섰다.
영크림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나나 껍질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창고를 배경으로 한 여성의 뒷모습과 함께 차에 걸터앉아있는 영크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크림은 심오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나나’는 영크림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영크림의 과거를 재치있는 비유로 풍자해 리스너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영크림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영크림과 블리노가 서로 다른 관점으로 풀어낸 해석이 돋보이는 ‘바나나’는 영크림이 속해있는 크루 다 보이즈 클랜(Da Boyz Clan)의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 티그릭스(TIGRIX)가 만들어낸 독보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그룹 M.I.B 출신으로 지난 1월 첫 싱글 앨범 ‘042’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영크림은 지난 4월 ‘베러 노우(Better Know)’에 이어 5월 ‘밤이면’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매, 실력파 래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한편 영크림의 ‘바나나’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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