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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법원 출석 '명품에 당당한 표정'까지...반응 "패션쇼 오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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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인스타그램] 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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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원심 양형 그대로 이어 받은 가운데 그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2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 마약류관리법률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한서희의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를 요청했고 한서희 또한 항소로 맞섰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취하 신청을 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이 상당 기간 이루어졌다. 사회적 폐해 발생으로 본다면 죄질이 가볍진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원심의 형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수사기관이 마약류를 압수,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다는 것과 피고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이 참작된 것.
재판부는 “피고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황을 종합할 때 형량이 가벼워서 부당한 정도라고 볼 수 없다”며 기각사유를 밝혔다.

한서희는 항소심이 끝난 이후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한 한서희의 패션과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한서희는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 당당하게 명품 브랜드 로고가 훤히 드러나게 옷을 입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것.

누리꾼들은 soy1****“무슨 패션쇼 온 줄 알겠네”, shkk****“이쁘긴 한데 명품벨트 진짜냐”, iehk****“명품으로 도배를...”, kiju****“뻔뻔해야하다고해야하나 명품휘감고 주눅든기세없이 당당해보이냐”, xosu****“명품도배했네”, shin****“연습생이 뭔 돈으로 명품”, llbs****“패션쇼 하러 오신분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패션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한서희의 양형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으로 유지된다.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은 87만원이다. 앞서 탑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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