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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지구를 지켜라' 8월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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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개막…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연극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

연극 '지구를 지켜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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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연극 '지구를 지켜라'가 10일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재공연한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외계인이라는 공상과학(SF) 소재를 바탕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병구와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 강만식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초연 당시 영화 속 미스터리를 심리게임 형식으로 무대로 옮겨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상과 조명을 활용하고 10명 이상의 배역을 혼자 소화하는 멀티맨을 배치해 풍자적이고 이중적인 상황을 전개했다.

초연에 이어 이지나가 다시 연출을 맡았다. 올해는 병구와 만식의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둘의 대결구도를 강화했다. 캐릭터 설정에도 변화를 줬다. 병구는 두뇌는 뛰어나지만 환경 때문에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청춘으로, 만식은 안하무인 재벌 3세로 묘사된다.

지난해 병구 역으로 출연한 김기범(샤이니 키)을 비롯해 멀티 역의 육현욱, 순이 역의 김유진이 재공연에도 함께 한다. 여기에 박영수·정욱진·강영석이 병구 역으로, 허규·윤소호가 만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 순이 역에 최문정, 추형사·멀티 역에 안두호가 출연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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