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연극 '스위치(작·연출 고석기)'가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스위치'는 극단 아루또의 신작으로, 극장에 귀신이 산다는 괴담을 모티브 삼았다.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살려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으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극단 측은 "다른 일반적인 공포연극처럼 깜짝 놀라기만 하는 연극이 아닌 4D체험으로 더욱 스릴 있고 짜릿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