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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천희-전혜진, 결혼 서두른 이유가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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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혜진 인스타그램]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제공=전혜진 인스타그램]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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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전혜진은 최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진은 “24살에 결혼을 했다”며 “결혼을 빨리 서두르게 된 이유가 (속도위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고 일을 활발히 할 줄 알았다. 그렇게 별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6년 동안 육아와 가사에 묻혀 배우 활동을 못하고 있던 전혜진은 “남편이 들려주는 촬영장 이야기가 너무 좋다. 부럽기도 하고, 현장이 그립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우울했다기보다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으로 다른 것으로 좋은 에너지를 쏟았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는 아내들의 모습을 소재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에 한번 아내에게 휴가를 주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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