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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측 "지드래곤 USB 앨범 아냐, 디지털 차트만 반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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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가 논란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 USB 앨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가온차트 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17년 6월 19일에 발매 예정인 ‘권지용 USB’의 가온차트 집계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린다”며 “저작권법상 ‘음반’의 의미와 가온차트의 ‘앨범’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한다. 이에 대한 정확한 집계 기준에 대해서 구체적 적시가 없었음을 양해드린다"며 "가온차트의 주요 정책들이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가 보다 신속하게 반영됨이 옳지만 이번 결정은 기존 규정 내에서 정책적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새 솔로 앨범 ‘권지용’ USB 앨범은 앨범 차트가 아닌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 반영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8일 4년 만의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했다. CD가 아닌 USB 안에 음원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를 넣어 이에 대해 '음반'으로 간주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다음은 가온차트 공식입장 전문



2017년 6월 19일에 발매 예정인 ‘권지용 USB’의 가온차트 집계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첫째,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는 2010년 첫 발간되었으며, 저작권법과 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등을 참조하여 집계 기준 및 차트 종류를 규정하였고 현재까지 최초의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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