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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과거 인사검증 자료 사용…앞으로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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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4일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과정에서 국가정보원·경찰 등 사정기관의 자료를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과거에 생성된 인사검증 자료는 청와대가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일 취임 직후 국내 정보담당관(IO)제 폐지를 지시한 것을 언급, "서 원장이 국내 IO파트의 기관 출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과거에 만들어놓은 자료는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청와대가 이 자료를) 안 쓰겠다고 한 적도 없다"면서 "당연히 써야 하는 것이고 국정원 자료를 부정하는 듯한 그럴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정원에서) 그 업무를 안 보니 자료를 만들 수도 없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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