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상생발전 위한 현안사업 논의"
"제3대 공동협의회장 선출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의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7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PS(주)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제2대 공동회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의헌 한전KPS 사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기관장 22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도시 조성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사항, 2016년 실무위원회 운영 등 주요 성과, 기관별 지역협력 공헌사업 등을 보고받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2017년도 공동과제인 ▲초·중·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이전기관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혁신도시 꽃길(숲)가꾸기 사업 ▲제3회 빛가람페스티벌 개최 ▲빛가람혁신도시 교육환경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2017년 한해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고 업무를 통할하게 될 제3대 공동협의회장 2명을 선임한다. 제3대 공동협의회장은 자체 규약에 따라 광역자치단체(광주시, 전라남도)와 이전 공공기관에서 각 1명씩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조성한 도시로 전국적인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4개 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이전하면 16개 모든 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광주·전남 교육청, 나주경찰서 등 22개 기관이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출범했으며, 그 산하에 실무위원회와 지역발전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