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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할리우드 간판, ‘할리 대마초’로 바뀌어…밤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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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스눕 독'이 게시한 'HOLLYWeeD' 간판 사진/사진=스눕 독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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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 상징인 '할리우드'(HOLLYWOOD) 간판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HOLLYWeeD'로 바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할리우드의 영어 철자 대문자 'O'를 소문자 'e'로 바꾼 것으로, Weed는 대마초라는 뜻이다.
LA 경찰당국은 올해부터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한 캘리포니아 주의 정책을 환영하는 뜻에서 누군가가 밤새 간판에 손을 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간판 주변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를 살핀 결과, 누군가 2016년 마지막 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현재 무단침입 경범죄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8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주민 투표에서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를 압도적으로 가결한 바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는 기호용·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8개 주 중 가장 큰 대마초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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