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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33개 지역방송 재허가…OBS는 보류

최종수정 2016.12.14 16:03 기사입력 2016.1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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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33개 지상파 사업자의 132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했다.

대상은 MBC강원영동 등 지역MBC 13개, TBC 등 지역민방 7개, 극동방송 등 라디오방송 13개다. 허가 유효기간은 내년부터 교통포항FM이 2년, 나머지 32개는 3년이다.

이들 방송사는 방통위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기준 점수인 650점 이상을 받아 재허가가 의결됐다. 그러나 방통위는 기준 점수 650점에 못 미친 OBS경인TV에 대해서는 재허가 결정을 보류했다.

방통위는 OBS가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완전 자본잠식 위기에 있고 향후 경영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작으면서도 최다액 출자자의 경영 정상화 의지가 미흡하다고 의결 보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오는 23일 방통위는 OBS에 대한 청문을 실시해, 최다액 출자자의 경영 정상화 의지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확인한 뒤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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