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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나친 간접광고, 지상파 평가 점수↓…종편 1위는 JTBC"

최종수정 2016.12.06 18:07 기사입력 2016.1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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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나친 간접광고로 '2015년도 방송평가'에서 전년 대비 평가 점수가 하락했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JTBC가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통해 '2015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이를 공개하였다.
2015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총 153개 방송사업자 (35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송평가위원회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이다.

지상파 TV의 총점수는 KBS1 85.12점, SBS 81.19점, MBC 80.83점, KBS2 78.02점이다. 지난해 KBS1은 86.59점, MBC는 82.88점, SBS는 82.03점, KBS2는 80.02점을 기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간접광고 고지 위반 등으로 방송편성 제규정 준수 항목에서 과태료 처분 건수의 증가가 점수 하락의 요인이었다"며 "반면 자체심의와 재난방송 등 일부 항목에서는 평가점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EBS는 자체심의 항목과 수상실적 등에서 점수가 증가해 전년 90.62점에서 올해 93.82점을 기록했다.

지역 10개 지역민방의 평가 점수는 TBC대구 91.08점, UBC울산 87.68점, TJB대전 87.32점, 강원G1 86.04점, JIBS제주 85.10점, JTV전주 84.65점, KBC광주 84.14점, CJB청주 84.13점, KNN부산 83.57점, OBS 82.57점으로 나타났다.

이동식멀티미디어방송(DMB)에 대해서는 지상파 계열은 KBS 80.99점, MBC 80.79점, SBS 80.36점이며, 비지상파 계열은 한국DMB 85.60점, 유원미디어 83.67점, YTN DMB 81.42점으로 평가결과가 나타났다.

종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방송평가 결과 JTBC 81.48점, MBN 80.64점, TV조선 80.57점, 채널A 80.17점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평가점수로 JTBC는 86.53점, TV조선은 81.76점, MBN은 80.93점, 채널A는 79.35점이었다.

보도 PP의 2015년도 방송평가 결과 YTN은 82.25점, 뉴스Y는 82.09점으로 나타났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해서는 총점수는 CMB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체 평가점수는 CMB는 85.65점, HCN는 86.28점, CJ헬로비전은 84.94점, 티브로드는 83.57점, 딜라이브는 81.09점으로 나타났다.

위성방송에서는 KT스카이라이프가 재무 건전성 항목에서 전년대비 6점이 상승하였으나, 방송법 준수 항목 10점과 콜센터 운영실적 항목 10점 등이 하락하여 평가 총점수가 전년대비 21.07점 하락했다.

홈쇼핑PP의 경우 전체 평가점수는 GS홈쇼핑 89.90점, CJ오쇼핑 88.46점, 현대홈쇼핑 86.95점, 홈앤쇼핑 83.98점, 우리홈쇼핑 83.96점, 엔에스쇼핑 83.95점, 아이디지털 76.06점, KTH 72.23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도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방송법 제17조제3항제1호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평가결과가 일정비율 반영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는 평가결과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체별로 만점기준과 평가항목 등은 상이하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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