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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울산 전격 3대2 맞트레이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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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이종호, 최규백 <=> 이용, 이재성 맞트레이드

울산으로 이적하는 김창수 [사진=김현민 기자]

울산으로 이적하는 김창수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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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전북에서 뛰던 김창수, 이종호, 최규백이 울산으로, 울산에서 뛴 이용과 이재성이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과 울산은 14일 나란히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전북은 오른쪽 수비수 이용으로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이재성이 오면서 중앙 수비 자원을 늘렸다. 울산은 김창수가 이용의 빈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고 최규백이 리우올림픽에서 함께 뛴 정승현과 만나 울산 중앙 수비를 책임지게 됐다. 이종호는 울산의 공격에 힘을 보탠다.

김창수는 울산으로 복귀했다. 2004년 프로 데뷔한 팀이 울산이었다. 김창수는 이후 대전, 부산, 일본 가시와 레이솔, 전북을 거쳤다.

양 팀은 서로 알짜배기를 영입했다며 트레이드에 대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포지션을 보강했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 부임 후 새 시즌을 앞두고 공수에 걸쳐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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