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미작 압력밥솥 '2016 굿디자인'에 선정

미작 압력밥솥(모델명 CJH-PH0610RCW).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첸은 명품철정 미작 6인용 압력밥솥이 '2016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작은 인덕션히팅(IH) 압력밥솥으로 국내 최초로 적외선 센서를 적용해 섬세한 불조절 기능을 강화했다. 가마솥밥, 돌솥밥 등 다양한 밥맛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밥솥과 달리 내솥 바닥이 밀봉형 구조로 제작돼 안전과 내구성을 높였다. 저전력, 절전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전력 소비도 절감했다. 또 실버 색상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되는 상품에 마크를 부여한다. 미작은 외관 디자인, 안전성, 환경 친화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고객 생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용편리성,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