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디아지오코리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문화 캠페인 ‘쿨 드링커’ 홍보대사 8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쿨 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가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오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쿨 드링커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은 건전음주 교육을 받고, 이제 갓 음주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길러 캠퍼스 내에서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지원 가능하며 서류 평가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능력, 건전음주 홍보대사로서의 자질, 아이디어 개발 능력 및 행사 기획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017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9일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16일-17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디아지오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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