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야 '탄핵 정국'…野 탄핵소추안 초안 마련·與 대통령 징계안 심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의 '탄핵 정국'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정의당 등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 요구안 심의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토론회를 열고 탄핵 관련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후 탄핵추진실무준비단을 열어 탄핵안 초안 작성에 들어간다.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이날 탄핵추진단 회의를 열어 탄핵안 초안과 의견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윤리위는 지난 21일 비주류가 중심인 비상시국위원회가 징계 요구안 심의에 나선다. 윤리위가 결정할 수 있는 징계 수위는 가장 강한 수준부터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까지 4단계다.

하지만 비주류측이 요구하고 있는 제명조치는 당 주류가 장악한 최고위원회의에 의결이 필요해, 이를 둘러싼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