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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신형그랜저'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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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신형그랜저'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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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형그랜저는 30~40대의 계약비율이 높다.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덕분에 주 타깃층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25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형그랜저 시승행사에서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이렇게 강조했다.
최근 공식 출시된 신형그랜저는 2만건이 넘는 사전계약이 이뤄지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 실장은 "30~40대 계약 비중이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전 모델 대비 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며 "신규로 유입된 고객중 30~40대 비중이 60% 이상으로 젊은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솔린 모델 계약 비중이 42%로 디젤 모델(8%)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류 실장은 "디젤차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디젤게이트, 저유가 등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젊은 고객들이 가솔린을 더욱 많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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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모델, 가솔린 3.0 모델, 디젤 2.2모델, LPi 3.0모델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 중 가솔린 3.3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해 총 6개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3055만~3375만원, 가솔린 3.0모델이 3550만~3870만원, 디젤 2.2모델 3355만~3675만원, LPi 3.0모델 2620만~3295만원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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