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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나눔 숲 조성·관리회의’ 우수관리·활용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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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나눔 숲 조성에 관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에 표창이 수여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나눔 숲 조성·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된 나눔 숲 조성지 32곳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개 기관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창장을 수상한 기관은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부문 영암소림학교·영암군청 산림축산과(최우수)와 함께 하는 복지재단·논산시청 산림공원과(우수), 해피타운·인천시청 공원녹지과(우수), 다래동산·단양군청 산림녹지과(장려), 사랑과 평화복지재단·경기 농림 진흥재단(장려),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시 산림녹지과(장려) 등이다.

지역 나눔 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 부문에선 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최우수), 사천시청 녹지공원과(우수), 장성군청 산림편백과(우수), 충남도청 산림녹지과(장려), 영주시청 산림녹지과(장려), 강릉시청 녹지과(장려) 등이 표창 대상기관에 포함됐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공모(사업)형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752개 나눔 숲이 조성됐으며 사업에는 총 1527억원이 투입됐다. 나눔 숲은 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낙후된 생활권역 등지에 조성됐다.
사업별 성격을 구분할 때는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시설 내에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복지시설 나눔 숲’과 이들이 거주하는 녹지 취약지역의 생활권 주변에 녹지 환경을 조성,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지역 사회 나눔 숲’ 등으로 나뉜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회의를 통해 나눔 숲의 우수 조성·관리 활용사례가 담당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이를 계기로 동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 폭을 넓혀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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