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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4일부터 이천시 '컨설팅 종합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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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4일부터 이천시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위법ㆍ부당한 업무 처리, 각종 시책 예산낭비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가 있는 지를 중점 점검한다.
도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ㆍ교통ㆍ도시건축 등 고충민원 해소 분야도 꼼꼼하게 살핀다. 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인ㆍ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규제를 점검한 뒤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도 건의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이천시에 감사기간 중 업무처리 과실 등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문책의 수위를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변용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징계 등 불이익 처분을 하지 않거나 문책을 감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감사 기간 동안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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