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JTBC 특별대담' 유시민 "트럼프 당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유시민 작가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최영진 전 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 명예 특임교수가 출연해 미국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오늘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요인으로 미국적 고립주의를 꼽았다. 유시민 작가는 "미국이 오랜 시간 지구촌의 방범대장 역할을 해왔다. 이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같다"며 "세계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시민 작가는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보호 무역은 미국의 답이 될 수 없다. 고용이 향상되거나 성장률이 높아질 확률이 거의 없다"며 "미국의 수출이 줄어들면 이것이 미국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