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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덫에 빠진 재계]현대차, 기금출연 외에는 기업활동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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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르재단에 85억원, K스포츠재단에 43억원 등 모두 128억원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삼성(204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출연의 강압성과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는 박 모 부사장이 8일 검찰에 가 조사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당시 기금출연 외에는 기업활동에 매진하느라 '최순실게이트'와 관련된 정황은 없다는 입장이다. 당시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중국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내수판매의 부진을 겪었고 현대차는 중국 공장을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을 각각 착공하고 건설에 여념이 없었다. 노조와의 임단협도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몽구 회장과 독대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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