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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김제동 소신 발언, "폭력시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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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광화문 집회. 사진=김제동 페이스북 캡쳐

김제동 광화문 집회. 사진=김제동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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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김제동이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오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및 촛불집회에 대해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의 물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폭력과 무질서의 하야를 위한 우리의 표현이 또 다른 우리를 다치게 하지 않기를. 상처주지 않기를”이라며 이번 집회가 폭력시위로 번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기를. 나무처럼 어깨를 걸고 어떤 생명도 다치게 하지 않는 존엄 가득한 숲이 되기를. 그런 날이 되기를”이라며 “함께 나온 아이들이 인간의 존엄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깊이 어른들과 함께 느끼는 평화의 물결이기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7시에 열리는 1부에서는 공연 및 시국선언과 거리 행진(종로→을지로→광화문광장)을 할 예정이며, 오후 7시 이후부터 열리는 2부는 촛불집회로 진행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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