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양의 날 맞아 생활속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
OECD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대기오염 손실으로부터 ‘심각한 상태’로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가 100만명 당 1109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건강을 위한 주방 미세먼지 관리(최경기 에프에프엔이 대표) ▲물과 건강(김선효 공주대 사범대학 기술가정교육과 교수) ▲과일?채소의 섭취와 건강증진(이연숙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을 세부 주제로 실내 주방의 안전한 관리법과 건강한 조리?배출법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부대행사로 건강식단 체험?시식과 건강한 수분 섭취하기, 단맛 미각테스트 ‘나는 얼마나 달게 먹고 있을까?’ 등 체험 및 전시코너와 영양상담코너도 준비된다. 참석주민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또 ‘맑은 공기 관악’ 선포식을 개최하고 25개 자치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구청장 관용차를 전기차로 구입해 주목을 끌은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법을 소개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미세먼지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구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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