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민경훈이 이시영을 붙잡기 위해 피까지 속였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시영이 출연해 멤버들을 들었다놨다 했다.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이시영은 "아픈 경훈이가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이 민경훈에게 "너는 이시영 어떻냐"고 묻자 민경훈은 "완전 내 스타일이지"라며 "나는 주로 연상을 만났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본 A형 남자 민경훈은 자신도 AB형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김희철은 "뻥 치지마. 내가 네 혈액형을 아는데.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피를 바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기준 3.879%를 기록(닐슨코리아)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