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빙그레 빙과부문 개선 필요, 목표주가 하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빙그레 에 대해 빙과부문 개선이 필요하다며 23일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내렸다. 기존에는 8만1000원이었다.

HMC투자는 빙그레의 경우 원유재고율 하향 트렌드가 고무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빙과업계 불황으로 의미 있는 회복세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빙과부문 시장 악화 및 점유율 하락 악영향 요인이 남아 있어 절대적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내수 유음료 실적증가와 빙과류에 대한 턴어라운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아울러 수출의 경우 유통망 재정비 및 현지마케팅 강화로 바나나맛우유 대 중국 수출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나 그 비중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다. 수출비중은 전사 대비 약 6.6% 수준이다.

조용선 연구원은 “빙그레는 업종 밸류에이션 대비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원유재고 점진적 완화를 통한 유제품 수익성 제고, 빙과 수요 회복 속도감 확인이 필요하할 것”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