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체부,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씨 격려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말단비대증으로 투병 중인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씨(53)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김영희 씨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그러나 1984년 올림픽 이후 말단비대증 증상이 급격히 나빠져 몸무게 증가와 당뇨 등으로 뇌수술을 받는 등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문체부는 "김영희 선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업을 통해 번 적은 돈으로 중증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수와 체육지도자 등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