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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의사 "폐렴증상 가벼워…건강한 상태"

최종수정 2016.09.15 08:01 기사입력 2016.09.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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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이 911테러 추모식장을 떠나 휴식을 취한 후 스스로 차에 오르고 있다. 앞서 클린턴은 행사장을 떠날 때는 부축을 받고도 비틀거리며 겨우 차에 올랐다. 주치의는 그가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

힐러리 클린턴이 911테러 추모식장을 떠나 휴식을 취한 후 스스로 차에 오르고 있다. 앞서 클린턴은 행사장을 떠날 때는 부축을 받고도 비틀거리며 겨우 차에 올랐다. 주치의는 그가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폐렴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으며 대통령 업무를 하는 데도 큰 지장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발표됐다.

14일(현지시간) 클린턴 측 선거캠프는 클린턴의 폐렴 증상이 "심하지 않고, 전염되지 않는 형태"라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를 발표했다.
클린턴 후보는 지난 11일 뉴욕에서 열린 911테러 추모식에 참석했다 폐렴 증상을 보이며 급하게 자리를 떴고, 이에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며 후보 자격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측은 클린턴이 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를 압박했다.

하지만 의사는 "클린턴은 건강한 상태이며,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하다"며 "휴식과 항생제 치료를 통해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클린턴은 현재 뉴욕의 자택에 머무르며 항생제인 '레바퀸' 처방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 의사는 클린턴이 폐렴을 포함해 주요 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접종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혈압도 정상 상태의 범주에 포함되는 70~100 정도라고 전했다.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189로 정상 수치다.
선거본부에 따르면, 클린턴은 몸 상태가 나아져 15일부터 선거운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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