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마트 "추석물가 책임진다"…16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마트, 오는 16일까지 총 500개 품목
한우, 조기 등 신선식품 가격 정상가대비 최대 30%할인
피코크오색꼬지전, 식혜, 고기양념 등 간편 제수용품도 행사 진행


이마트 "추석물가 책임진다"…16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부터 제철 신선 먹거리, 주요 생필품 등 총 500여개 품목을 모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우와 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 시세가 지난해보다 평균 10~20% 가량 인상된 만큼 추석을 앞두고 신선식품 가격을 대폭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축산 바이어가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해 물량을 확보하고, ‘미트센터’ 통합 생산을 통해 단가를 낮춰 가격 상승률을 최소화했다. 한우 냉장 불고기 전 등급과 한우 국거리 전 등급을 신한 및 현대, 국민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정상가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어황 부진에 금어기까지 겹쳐 가격이 꾸준히 오른 조기의 경우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참조기(中)를 마리당 27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참가자미(大, 해동)는 1미당 5980원에, 국내산 자반고등어(大)는 1손당 598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생오징어는 마리당 24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대파, 양파, 마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총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행사기간 가격을 대폭 내렸다. 후레쉬센터 표고버섯(350g/봉)은 5480원, 양파(1.8kg/망)은 2280원, 다진마늘(200g)은 3780원 등에 판매한다.
가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가을철 대표 별인 햇꽃게를 오는 16일까지 100g당 1580원에 내놨다. 국산 활 광어회는 1팩(300g내외)당 2만5800원에 준비했고, 피코크 엄마기준 총각무라면은 4980원(158gx4입)에 판매한다.

당도를 엄선한 하우스 감귤(1.4kg/팩)과 필리핀 망고(4~6입/박스) 등도 각각 1만0500원과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간편 명절음식도 판매한다. 피코크안동단호박식혜와 수정과를 각각 2180원에 판매하고, 피코크 고기양념 4종(각 500g)은 각각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코크 송편 5종(각 600g)은 5980~6680원, 피코크오색꼬지전(380g)은 698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피코크 명절음식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