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가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2020년까지 호찌민시내에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시설 등 총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호찌민시에 사회적 활동 및 봉사활동 등 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생산된 의류와 장난감 등 비식품 중심의 수입 품목을 과일, 수산물 등 식품류까지 확대해 현재 2억달러 규모의 수입액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이마트 베트남 1호점인 고밥점을 오픈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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