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9일부터 아이폰SE 28만4900원에 판매

아이폰7·아이폰7+, 8일부터 예약 받아
샤오미9000원, 홍미노트3프로 1000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다이소 내 설치되어 있는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가 9일 오전 11시부터 이틀간 아이폰SE를 반값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종각점, 명동본점, 강남대로점, 신촌본점에서 각 100대씩 진행되며,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홍콩판 아이폰SE(16GB기준)를 2년 약정으로 28만4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SE 16GB 출시가격은 56만9800원이다.

홍콩판 아이폰SE는 카메라 무음기능을 지원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또한 애플코리아에서 동일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다.

직구대행은 다이소 내 설치돼 있는 휴대폰 자판기에서 신청 가능하다. 폰플러스컴퍼니는 행사 당일 각 매장에 구매도우미를 배치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샤오미 홍미3S는 1년 약정으로 9000원, 홍미노트3프로(퀄컴판)는 2년 약정에 1000원에 판매한다. 글로벌판(한국어지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폰플러스컴퍼니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인 8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를 폰플러스컴퍼니 애프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받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