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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DR 콘텐츠 대폭 확대…연말까지 300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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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퀀텀닷 SUHD TV HDR 콘텐츠 파트너십 대폭 확대.(제공=삼성전자)

▲삼성 퀀텀닷 SUHD TV HDR 콘텐츠 파트너십 대폭 확대.(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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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SUHT TV로 감상할 수 있는 고명암비(HDR) 콘텐츠가 대폭 늘어난다.

삼성전자 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콘텐츠사들이 최근 HDR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HDR은 명암비를 높여 더욱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사는 미국의 아마존· 넷플릭스, 이탈리아 칠리·인피니티, 독일 비디오로드, 네덜란드 인사이트 TV, 스페인 RTVE 등이다.

지난해와 올해 초 유럽지역에 각각 HDR 서비스를 도입한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올해 안에 약 300 시간 이상의 HDR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사이트TV·RTVE는 올해 하반기에 ·인피니티·비디오로드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HDR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헐리우드 스튜디오와 협업을 시작해 2015년 처음 HDR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영화 마스터링 기준인 최대 밝기 1000니트(nit)를 지원해 지난 7월 영국 IT 전문지 'HDTV테스트'가 실시한 HDR 평가에서 최다 득표를 받으며 HDR 표현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전 세계 주요 콘텐츠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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