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는 임금 지급과 물품 구매, 긴급결재 자금 등 기업의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들 돕기 위한 하반기 전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 지원분 70억원과 소상공인 지원분 7억원 등 총 77억이다.
지원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무소를 중소기업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중소기업은 최고 3억원까지 소상공인은 2000만원까지다. 시는 지원업체에 대해 2년간 대출이자의 3.5~5%를 지원한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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