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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의 지적 자극, ‘아리바다’가 울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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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 지식공유 온라인 플랫폼 최적의 시청환경으로 리모델링"
"언제 어디서나 메시지 전달…일 평균 150건 총 7만7천여건 재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가치 있는 강연의 기부와 공유’라는 모토로 2015년 문을 연 ‘빛고을 열린강연방 아리바다’의 홈페이지를 시청자 중심의 환경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바다’는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강연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온라인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사업이다. 시간과 공간, 접근성 등의 제약으로 인해 새로운 지적 자극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광주시는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용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아리바다’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 플랫폼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환경을 몰입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아리바다 홈페이지 초기화면 디자인과 강연 영상 재생환경을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인기강연 및 최근 강연물 코너와 강사별·분야별 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등록된 모든 강연의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별도 화면을 구성했다.
김재철 광주시 참여혁신단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내 석학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지식과 지혜들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전달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공동체와 구성원들을 성장시키는 데 깊은 울림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석학인문강좌를 아리바다와 공유하는 등 아리바다 강연의 질을 높이고 폭넓은 콘텐츠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리바다 홈페이지는 교양, 인문, 인권, 석학인문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92편의 강연이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7만 7000여건의 조회수(일평균 150명)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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