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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19번째 금메달 비결은 부항…SNS에 “고맙다”며 뜨는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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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펠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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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항을 뜨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펠프스는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400m 부문에서 3분09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남아있는 접영 100m, 200m와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선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도중 펠프스의 등에서 보라색 점이 여러 곳 발견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보라색 점을 두고 새로운 문신이라는 추측을 제기했지만 확인 결과 부항 치료 자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다른 훈련량으로 유명한 펠프스는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부항 치료를 받으며 근육 피로를 풀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항을 뜨고 있는 사진을 직접 올리며 "부항에게 고맙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펠프스는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통산 22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 사람이 일궈낸 올림픽 사상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이라는 역사.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은퇴한 펠프스는 2014년 4월 현역 복귀를 선언하고 돌아왔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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