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측 "찌라시 해명글, 팬들 향한 '걱정 말라'는 메시지"

남보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항간에 나도는 찌라시에 대해 직접 해명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일 TV리포트는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무분별하게 쓰인 이니셜 찌라시에 팬들이 오해를 했고, 남보라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걱정을 표했다"며 "남보라가 팬들의 걱정에 답변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의 메시지는 팬들을 향한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가 또 돌고 있는데 걱정마세요 아닙니다! 따로 다이렉트 메시지로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보라가 한 아이돌그룹 멤버와 열애 중이라는 찌라시가 유포되자 이를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나는 그 사람을 본 적도 없고,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I've never seen him and I do not know him directly at all)"는 내용을 덧붙여 루머를 일축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