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97억원으로 45.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2억원으로 286.3%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흑자전환 이후 6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컴퍼니는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D 센서 카메라 모듈인 ‘큐브아이(CUBE EYE)’는 스마트 리테일(Smart Retail),오토모티브(Automotive),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내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세브란스병원과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에 대한 임상시험 위탁계약을 맺어 사람을 상대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측은 "현재 임상시험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라고 밝히며, "계획대로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독점하고 있는 전세계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구조를 타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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