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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유창식 브로커, 조사서 혐의 시인…알고보니 現 야구선수 친형

최종수정 2016.07.28 19:46 기사입력 2016.07.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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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

유창식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유창식의 승부조작 브로커 김 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김씨를 소환해 그가 승부조작을 공모하고 조작 대가로 유창식에게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조사한 결과 유창식과 관련된 승부조작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유창식이 한화이글스 소속이던 지난해 4월1일 삼성 라이온즈전, 19일 LG전에서 고의사구로 상대타자를 진루시키는 대가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유창식은 자진신고 당시 1경기 500만원이라고 진술했지만 조사 결과 사실과 달랐다.

한편 유창식과 승부조작을 공모한 브로커 김씨는 야구선수 출신이며, 현직 프로야구 선수의 친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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