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올 상반기 M&A 41건…작년보다 37% 줄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 상반기 M&A 현황

올 상반기 M&A 현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올 상반기 기업인수합병(M&A) 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상장법인 중 M&A 등에 의해 기업인수 및 합병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1개사로 전년 상반기(65개사) 대비 36.9%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이 22개사(53.7%)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은 19개사(46.3%)였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4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양수양도 1개사 순이었다.

한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예탁원을 통해 회사가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46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2710억원) 대비 8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상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경남에너지가 영업양수대금으로 278억원, 한화화인케미칼이 합병으로 78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합병으로 썸에이지 가 94억원, 닉스테크가 16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