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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두 번째 UDF, 스테파니·예인·엔·성소·가영·우성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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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UDF. 사진=SBS '인기가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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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인기가요'의 두 번째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 무대를 꾸밀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17일 SBS ‘인기가요’ UDF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멤버는 스테파니, 러블리즈 예인, 스텔라 가영, 우주소녀 성소, 빅스 엔, 스누퍼 우성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용을 전공한 '무용돌'로 유명하다.
프로젝트 팀명을 '육룡이 나르샤'로 지은 6명의 가수들은 음악방송 최초로 현대무용 무대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팀명처럼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했다는 후문이다.

‘인기가요’ 측은 “K팝을 이끌어가는 아이돌 스타 중 전문 댄서만큼의 춤 실력을 가진 친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매번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다음 주엔 남자들로만 구성된 또 다른 무대가 준비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첫 번째 ‘UDF’ 무대에는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트와이스 미나가 속한 '육하원칙' 팀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낳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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