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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환경회의 “친환경 비누교육 강연회” 가져

최종수정 2016.07.11 09:31 기사입력 2016.07.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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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천연비누 생산·보급을 통해 환경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시민생활환경회는 지난 8일 광주 북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성세제와 친환경 비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사)시민생활환경회

25년간 천연비누 생산·보급을 통해 환경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시민생활환경회는 지난 8일 광주 북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성세제와 친환경 비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사)시민생활환경회


8일 광주 북구청 공무원 대상 "합성세제와 천연비누의 비교" 교육

[아시아경제 문승용] 25년간 천연비누 생산·보급을 통해 환경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시민생활환경회가 지난 8일 광주 북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성세제와 친환경 비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생활환경회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최초로 소주와 맥주를 이용해 만든 비누와 100% 약초와 해초를 이용해 만든 비누샴푸 개발의 성공, 지난해 7종의 친환경 비누를 개발된 신제품들은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계면활성제 등 화학보조제를 일체 혼합하지 않고 100% 순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24시간 내에 물에서 완전히 녹는 생분해성 비누이다.

기존의 가루비누, 고형비누의 단점을 보완해 물에 잘 풀리도록 액체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모든 제품에 전성분을 표시함으로써 최근 옥시사태 등으로 높아진 생활 속 화학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기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 세정제들의 전성분 표시 의무화를 강제하는 환경파수꾼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운동단체인 (사)시민생활환경회의는 광주시의 상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1천 톤이 넘는 친환경비누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물 사랑 운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아시아 개도국 11개국에 ‘미니비누플랜트’를 제작해 주는 등 국내외적으로 비누를 통한 환경운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 동안 단체에서는 세안비누, 주방용 고체비누, 세탁용 가루비누 등 3종의 제품을 생산해 왔는데 수년전부터 물비누 제조 실험에 매진해 안전하면서도 높은 세척력을 보이는 최고 수준의 물비누 제조법을 개발했다.

단체는 이번 북구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및 자치단체, 시 산하기관에서 비누교육 및 비누사전구매운동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광주천 수질오염의 주범인 합성세제의 사용을 줄이고 비누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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