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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셀프 주유소···기름 값은 일반 주유소와 20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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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셀프 주유소···기름 값은 일반 주유소와 20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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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셀프 주유소가 1년 새 315개나 늘었다.

업주 입장에서 셀프 주유소의 강점은 운영비 절감과 구인난 해결에 있다.
주유소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일반 주유소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셀프 주유소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 셀프 주유소는 2177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15개 늘어난 수치다.

셀프 주유소의 기름 값이 일반 주유소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가격정보제공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도 내 2140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452.85원, 경유는 1241.8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셀프 주유소 593곳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434.22원, 경유는 1222.86원이었다. 1ℓ당 가격 차이가 약 20원밖에 나지 않는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름 값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고유가 시대와 달리 운전자들이 10~20원의 가격 차이에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가격을 낮출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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