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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16강,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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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벨기에·프랑스 8강 진출

율리안 드락슬러 [사진=유로2016 공식 페이스북]

율리안 드락슬러 [사진=유로2016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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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과 벨기에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8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슬로바키아를 3-0으로 제압했다. 1972, 1980, 1996년 우승에 빛나는 '토너먼트의 제왕' 독일은 본선에 처음 출전해 16강까지 오른 슬로베키아에 조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전반 8분 제롬 보아텡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마리오 고메즈가 추가골을, 후반 18분 율리안 드락슬러가 쐐기골을 넣었다. 독일은 이번 대회 참가 팀 중 유일하게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7월 3일 이탈리아-스페인 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벨기에는 툴루즈 스타드 무니시팔에서 헝가리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10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넣은 골이 승부를 갈랐다. 다음 상대는 이번 대회 돌풍의 핵 웨일스다.

한편 개최국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리옹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두 골을 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아일랜드에 2-1로 역전승했다. 다음 상대는 잉글랜드-아이슬란드 경기의 승자와 준준결승에서 만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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